환전할 때마다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그 나라 여행에 드는 적당한 양만을 환전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라 사료됩니다.
한 나라만 여행한다면 그 나라 화폐로 환전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그러나 유럽처럼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면 여행스케줄을
체크한 후 일정에 알맞게 각국의 화폐로 환전을 하고,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독일 마르크가 가장 유용하게 통용됩니다. 동구권 국가의 화폐는 다른 나라에서나 한국에서 재환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현금 :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분실 우려가 있으며 여행경비의 30%이내가 적당합니다.
- 여행자 수표 : 대부분의 장소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되며, 전세계 어느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으며,(소정의 수수료 부담ㅋ)
분실, 도난을 당해도 재 발행이 가능하여 안전합니다. (규칙 이행시)/현금보다 싸게 사고, 높은 환율로 환금할 수 있습니다.
☞ 여행자 수표의 종류 :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독일 마르크(DEM),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유럽(EURO)
☞ 여행자 수표 사용방법 :
여행자 수표에는 2개의 사인란이 있는 데, 구입 당시 수표의 오른쪽 위 사인란에 사인을 해야합니다. 왼쪽의 사인란에는 받는 사람이나
은행 직원 앞에서 사인합니다.(여권은 당연히 필요하겠죠) 여행자 수표와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도난,분실시 재발급
안내서에 있는 신고처로 신고하고 영수증을 보여주면 재발급이 됩니다.단, 여행자 수표 사인란 두 군데 모두 사인을 했거나, 안 했을 때는 재 발행이 안됩니다
- 신용카드 : 현금보다 안전하지만 수수료가 비싼 편이다.